심장약도 DECHRA사 ‘Cardi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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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약도 DECHRA사 ‘Cardisure’
  • 정운대 기자
  • [ 65호] 승인 2015.10.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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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코비에이비씨, 효능 최대화에 기호성 높여
 

벳코비에이비씨(주)의 ‘피모벤단(Pimobendan) 제제 ‘Cardisure’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피모벤단은 근세포에서 칼슘과 troponin C의 결합력을 높이고, 심장에 직접 작용하여 심근의 수축력을 증가시키는 약품이다.

피모벤단은 Phosphodie-sterase Ⅲ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혈관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Afterload를 감소시켜 심부전 증상 완화와 판막의 저항을 감소시켜 혈류를 향상시킨다.

또 정맥혈관 확장을 통해 울혈 증상의 개선과 부종, 복수의 재흡수, 좌심실의 혈액 정체를 완화시키고, 에너지와 산소 소비량을 증가시키지 않고 심근의 수축력과 심박출량을 증가시킨다.

이런 확실한 효과로 인해 American College of Veterinary Intermal Medicine에서는 CHF 임상증상 발현 초기부터 피모벤단 처방을 추천하고 있다.

‘Cardisure’은 쉽게 4등분 할 수 있어 적합한 투여량으로 처방이 가능하며, 낱개 포장으로 성분의 변질을 막아 효능을 최대화 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연고기 향미를 첨가해 기호성을 높였으며, 세계 유일의 FDA 승인 쿠싱치료제 ‘Vetoryl’를 생산하는 DECHRA가 생산하는 제품이다.

벳코비에이비씨는 “피모벤단의 생체이용률은 위장내 음식물에 의해서 감소됐다”며 “치료 도입 단계에서 최대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식사 또는 급여 1시간 전의 공복 상태에서 투약해야 하며,  경구 투여 시 최고 혈역학적 효과는 1시간 후에 얻을 수 있고, 효과는 8~12시간 동안 지속 된다”고 말했다.

현재 벳코비에이비씨 는 ‘Cardisure’외에도 DECHRA사의 처방식 ‘SPECFIC’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SPECFIC’은 신장과 간 기능까지 보호하는 신개념 심장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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