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진단 분야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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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진단 분야의 ‘선두주자’
  • 정운대 기자
  • [ 67호] 승인 2015.1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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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바이오텍, ‘AnyLab Canine/Feline Rapid Test’ 개·고양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제트바이오텍(대표 오택규)의 진단키트 ‘AnyLab Canine/Feline Rapid Test’가 개와 고양이의 감염성 바이러스 진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AnyLab Canine/Feline Rapid Test’는 개와 고양이의 대변과 눈 점액, 전혈과 혈청, 혈장 등 샘플 내 항원 및 항체를 검출하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테스트로서 높은 정확성에다 면역진단이나 분자진단 수탁보다 비용이 저렴해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간단하게 혼합해서 용액에 넣고 판독할 수 있는 편의성과 1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성, 여기에 실온에서 2년 간 보관이 가능한 긴 유효기간과 손쉬운 보관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제트바이오텍 측은 “개와 고양이의 분변을 통해 개의 코로나바이러스나 파보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하고, 눈점액을 통해 개의 디스템퍼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하다”며 “전혈과 혈청, 혈장을 통해서는 고양이의 백혈병, 면역결핍 바이러스 검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택규 대표는 “‘Any Lab Canine/Feline Rapid Test’는 개와 고양이의 다양한 감염성 바이러스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사용하기도 쉽고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런 최첨단의 진단 시스템과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과 대학 및 병원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기술력과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추후에는 사람을 위한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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