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숙 원장 개발한 ‘금손이 EZI capsule’ 인기
가루약을 잘 먹지 못하는 반려동물들에게 간편하게 캡슐에 담아 처방할 수 있는 기구가 있어 화제다.
바로 강무숙(동물제중원 금손이) 원장이 개발한 ‘금손이 EZI capsule’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동안 가루약을 못 먹는 반려동물에게 약을 처방할 경우 병원 스탭들이 시간을 들여 일일이 수작업으로 캡슐에 담거나, 보호자에게 캡슐에 담아 먹일 것을 권유해 왔으나 이제는 이런 번거로운 작업 없이 ‘금손이 EZI capsule’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고 간단하게 가루약을 먹일 수 있게 됐다.
강무숙 원장은 “가루약을 잘 먹지 못하는 반려동물들을 위해 힘들게 캡슐에 담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간단하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캡슐에 담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금손이 EZI capsule’을 제작하게 됐다”며 “일명 ‘이지캡슐’로 일정한 양의 가루약을 필요한 개수만큼 캡슐에 담을 수 있는 동물병원에 최적화된 기구로서 그동안 힘들게 수작업 하느라 고역이었을 스탭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손이 EZI capsule’은 현재 150여 개 동물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동물제중원 금손이에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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