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항생제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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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항생제 사용법
  • 김지현 기자
  • [ 79호] 승인 2016.05.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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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퀴놀, 5월 29일 ‘마보실FD’ 출시기념 세미나
 

베토퀴놀코리아(주)(대표 노경우)가 ‘마보실FD’ 출시 기념으로 박희명(건국대 수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초청 세미나를 5월 29일(일) 건국대 산학협동관 322호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최근 소동물 임상에서 다양한 세균 출현 외에 다약제 내성균 출현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균의 발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상수의사들의 체계적인 항생제 사용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베토퀴놀코리아는 ‘마보실FD’ 출시에 맞춰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하는 최신 항생제를 중심으로 한 질병 치료의 증례’를 주제로 임상가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고, 최신 항생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증례 중심의 강의를 마련했다.

이날 연자로 나서는 박희명 교수는 최신 항생제를 중심으로 한 질병치료 증례 중심의 상세한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3개의 증례발표 시간도 갖는다. 박원근(용강동물병원), 최석진(센트럴동물병원), 양철호(타임즈동물병원) 원장이 ‘마보실FD’ 주사제 사용 증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베토퀴놀코리아 측은 “최신 항생제를 적용해보고 싶은 임상수의사나 농피증와 외이염의 효과적인 치료제를 찾고 있거나 다른 수의사의 제품 사용 증례를 듣고자 하는 임상수의사들에게 이번 강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퀴놀론계 항생제인 ‘마보실FD’에 대해 정확히 알고, ‘마보실FD’를 언제 적용할 수 있는지, 성공적인 사용 증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마보실FD’는 낮은 단백질 결합률로 생체이용률이 거의 100%에 달하며, ‘마보실’이 론칭된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실시한 항생제 감수성 조사 결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회 투여로 24시간 이상 MIC90 이상 혈중 농도를 유지하고, 타사 세파계 항생제와 비교했을 때 내성발생률이 낮고, 치료기간 선택이 가능하며, 투여 후 타치료제로의 신속한 변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노령견, 심질환 시에도 타약제 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미나 일정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이며, 강의는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접수기한은 5월 15일(일)까지이며, 선착순 80명으로 신청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초대장은 마감기한 15일 이후 일괄방송하며, 수강료와 주차비는 무료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이메일(smvet@vetoquinolkorea.com)과 전화(031-967-88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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