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증례 공유로 난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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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증례 공유로 난제 해결
  • 김지현 기자
  • [ 79호] 승인 2016.05.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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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VP, 6월 19일 ‘공동증례&상담회’
 

한국수의임상포럼(회장 김현욱, 이하 KBVP)이 임상수의사들이 공유하고 싶은 임상증례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바로 오는 6월 19일(일) ‘KBVP 공동증례&상담회’가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1부 행사인 ‘공동증례’는 ‘해마루세션/내과세션/외과세션/영상과세션/디스커션’으로 나눠 5개 강의실에서 각각 증례를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공유하게 된다. 
‘공동증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증례 당 10분 발표와 5분 질의로 15분씩 발표시간을 갖게 된다.
중간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런치 세미나’가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상담마켓’ 시간으로 업체와 임상수의사들이 효율적으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상담회 형식의 워크샵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상담마켓’은 KBVP가 새롭게 시도하는 것으로 대강당에 참여 업체별 상담 테이블을 마련하고, 4~5명씩 구성된 임상가 그룹이 각각의 상담테이블을 돌며서 업체에서 준비한 주제에 대해 15분씩 대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3부 행사는 ‘만찬행사’로 오후 6시 20분부터 9시까지 저녁 만찬이 준비된다.
김현욱 회장은 “‘KBVP 공동증례 발표’는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들을 누구나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면서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해결되지 않는 난해한 케이스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6월 4일(토)까지로 KBVP 회원은 5만원, 비회원 6만원, 학생 3만원이며, 현장등록은 2만원씩 추가다. 등록은 KBVP 홈페이지(www.kbvp.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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