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하엑스포, 리셉션서 내외귀빈 필요성 공감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가 지난 5월 14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2016 KAHA EXPO’(이하 카하엑스포) 웰컴 리셉션을 개최, 자가진료 철폐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자가진료 철폐’를 내세운 레이저 쇼로 리셉션을 시작한 동물병원협회는 허주형 회장이 자가진료 철폐와 수의테크니션 제도에 대한 협회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참석한 수의계 인사와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문제를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는 자리가 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 오순민 과장은 “레이저쇼를 통해 보여준 ‘자가진료 철폐’라는 단어가 가슴에 와 닿는다”며 “자가진료와 수의테크니션 관련 TF를 구성해 협회와 협의 중인 만큼 앞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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