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위드펫동물병원) 원장이 동물자유연대가 주관한 ‘재미있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강좌에 연자로 나서 총 3일간의 교육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8월 20일, 27일, 9월 10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사회화교육은 ‘의자 앉기 게임’을 주제로 ‘김광식 원장의 재미있고, 쉽고, 즐거운 사회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쉽게 가르치는 화장실 교육부터 재미있는 물기 억제 교육, 즐겁고 신나는 산책 교육, 재미있고 쉽고 즐겁게 신뢰를 쌓은 리더십 교육, ‘행동문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식 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와 보호자의 즐거운 마음”이라며 “개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열의와 즐거운 마음만 있다면 주인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개의 행동문제는 주인에게 달려 있다”고 보호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회화교육은 이론과 실습시간을 병행, 둘째 날은 실기교육만, 마지막 날은 ‘의자 앉기 게임’ 연습과 결선을 치르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사회화교육은 동물자유연대가 반려견을 포함한 교육생 모두가 개와의 즐거운 생활을 위한 지식 함양을 목표로, 반려견 사회화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의 전파와 정착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김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