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이하 경수회)의 ‘2016년 경기도수의사의 날 및 수의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3일(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 등 5개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소동물 강의’는 본관 대강당과 신관 1층 다산홀, 신관 2층 대강의실 등 3개 강의실에서, 산업동물 양계, 돼지 강의는 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소 강의는 경기도건축사회관 별관 1층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소동물 강의’에는 김완희 교수가 ‘개흉 수술의 A to Z’를, 서경원교수가 ‘Cardiorenal Syndrome의 이해와 관리-양팔저울 균형잡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동물강의 3개 강의실
신관 1층 다산홀 ‘소동물 강의’에서는 오전에 윤헌영 교수가 ‘종양의 외과적 제거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원리’에 대해, 오후에 김수찬 원장이 ‘CT 진단을 통한 외과 수술증례’를 강의한다.
신관 2층 대강의실 ‘소동물 강의’에서는 홍경화 원장이 ‘고양이 임상에서 유용한 선별검사’를, 강민희 박사가 ‘노령견 심장내과 질환’에 대해, 손원균 박사가 ‘안전하며, 안정적인 소동물 마취’에 대해, 정만복 박사가 ‘로컬병원에서 고양이 각결막염 진료방법’을 강의할 계획이다.
산업동물강의 2개 강의실
‘산업동물 강의’는 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송치용 원장이 ‘양계산업의 이해와 수의사 역할’에 대해, 정현규 박사가 ‘최근 양돈장 발생질병 대처방안’에 대해, 박봉균 교수가 ‘우리나라 FMD 및 HPAI 컨트롤을 위한 미래지향적 제안’을 강의한다.
건축사회관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산업동물 강의’에서는 김하영(검역본부) 박사가 ‘한우 송아지 설사병 국내 발생현황’에 대해, 김두(보험개발원지연구팀장) 교수가 ‘산업동물 가축질병공제 제도 이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마약교육’도 진행된다.
변경내용 포함된 마약교육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변경된 내용이 포함된 이번 마약교육은 신관 1층 다산홀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각각 1시간씩 경기도 윤덕희 과장이 ‘마약류 취급자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대강당에서 경기도 김성식 과장의 ‘동물방역보호시책’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교육 최고 10시간 인정
이날 학술행사 연수교육은 5시간, 학술행사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만찬행사까지 참여하면 10시간이 인정된다.
이밖에 회원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계획돼 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수의사 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수원 화성 관람투어’가 버스 2대로 매시간 운행되며, 관람코스는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성식 회장은 “우리 경수회가 정상화 도약단계에 진입해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이 필요한 만큼 전 임상수의사를 위해 산업동물과 소동물 임상 연수교육을 수의사의 날 행사와 동시에 병행 개최한다”며 “시대적 요구에 맞추고자 하는 만큼 조기등록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접수는 경수회 홈페이지(www.gvma.or.kr)에서 온라인 예약하면 되고, 문의는 경수회 사무국(031-242-025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