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회, 올해 마지막 교육 … 고양이 소화기 질환과 비만 당뇨 총정리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 이하 서수회)가 올해 마지막 연수교육인 ‘2016년 제6차 수의사 연수교육’을 지난 12월 4일 랜돌프(Randolph Matias Baral)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마무리했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223호 강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랜돌프 박사가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고양이 소화기 질환과 비만 당뇨’를 주제로 고양이 소화기와 비만 당뇨를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랜돌프 박사는 이날 ‘Approaches to vomitting and diarrhoea in cats’, ‘Triaditis: what is it and how do we treat it?’, ‘Feline diabetes mellitus: unravelling the mysteries’, ‘Obesity in cats’를 연제로 다양한 케이스를 보여주며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로컬 동물병원 수의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현재 호주 시드니의 Paddington Cat Hospital 원장인 랜돌프 박사는 고양이 내과 전문가로서 이날 강의를 통해 어렵고 부담스러운 고양이 내과 진료를 정리해줌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연수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이진수(이진수동물병원) 원장이 ‘증례로 알아보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TRIDITIS’를 주제로 고양이의 만성구토, 체중감소, 신경증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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