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차우 ‘모닝노크캠페인’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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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차우 ‘모닝노크캠페인’ 3년 연속
  • 안혜숙 기자
  • [ 95호] 승인 2017.01.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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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퓨리나, 고보협과 온∙오프 프로그램 기획
 

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이사 이상률)의 반려동물 사업부문 네슬레퓨리나의 반려묘 전문 식품 브랜드 ‘캣차우(Cat Chow)’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이하 고보협)와 함께 길고양이를 비롯해 운전자와 자동차까지 보호할 수 있는 ‘모닝노크캠페인’을 3년 연속 전개한다.

추위에 민감한 고양이는 체온이 높아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온기가 남은 자동차 엔진룸은 갈 곳 없는 길고양이들이 선호하는 장소 중 하나. 겨울철이면 길고양이가 엔진룸에 들어가 잠이 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때 갑자기 시동을 걸고 운행할 경우 고양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모닝노크캠페인’은 고양이 사고 및 차량 훼손 등을 방지하고자 ‘캣차우’가 기획하고, 고보협이 공동으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캣차우’는 올해도 ‘모닝노크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12월 28일 개봉한 영화 ‘루돌프와 많이 있어’가 영화 주인공을 활용해 ‘모닝노크캠페인’ 전단을 배포하고, SNS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해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데 동참했다.

중고차 어플리케이션 ‘첫차’도 ‘모닝노크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모닝노크캠페인’ 공유 이벤트와 ‘첫차’ SNS 내 캠페인 소개 등의 활동으로 캠페인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 백두부가 모닝노크를 더욱 쉽게 알릴 수 있는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모닝노크캠페인’ 진행 관련 소식은 네슬레퓨리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urin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슬레퓨리나 마케팅 담당자는 “‘모닝노크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준 애묘인들과 운전자 분들께서 모닝노크를 직접 실천하며, SNS를 통해 캠페인 홍보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분들이 모닝노크를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도 ‘모닝노크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네슬레퓨리나는 앞으로도 동물보호단체와 서울시 기관이 운영하는 길고양이 급식소 후원 및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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