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증 치료관리는 ‘아포퀠’
상태바
소양증 치료관리는 ‘아포퀠’
  • 김지현 기자
  • [ 99호] 승인 2017.03.02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에티스, 빠른 효과에 지속성‧안정성 갖춰
 

한국조에티스(주)가 최근 출시한 소양증 관리제제 ‘아포퀠’이 탁월한 치료 효과로 개원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알러지와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의한 소양증 치료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아포퀠’은 짧은 시간 내 전 세계 임상수의사들이 사용할 정도로 그 효과의 지속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아포퀠’은 기존의 다른 약물들과 달리 독특한 작용 매커니즘을 갖고 있어 개의 알러지성 피부염과 아토피성 피부염에 의한 소양증을 없애는 유일한 제제다.
특히 세포내의 JAK(Janus Kinase) 경로를 억제해 가려움을 유발하는 cytokine, 전염증성 cytokine을 비롯한 알러지성 cytokine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에티스 측은 “‘아포퀠’은 JAK 경로에 작용해 가려움증과 염증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준다”며 “더 나은 소양증 치료를 위해서는 빠른 효과와 함께 높은 안전성을 가진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양증은 피부질환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자 참기 힘든 증상으로 반려견과 보호자의 삶의 질을 악화시켜 왔다.

하지만 ‘아포퀠’은 1~3시간 만에 뛰어난 항소양증 효과를 나타내며, 경구용 및 주사용 스테로이드와 비교해도 빠른 소양증 경감 효과를 보여준다. 또 투여 14일째 프레드니솔론보다도 가려움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동물병원 특화진료 ‘전문센터’ 설립 경쟁
  • [연자 인터뷰 ㉟] 김하정(전남대 수의내과학) 교수
  • 현창백 박사, V-ACADEMY ‘심장학 세미나’서 심근증 다뤄
  • [클리닉 탐방]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