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섭‧김옥경‧이성권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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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섭‧김옥경‧이성권 ‘3파전’
  • 김지현 기자
  • [ 100호] 승인 2017.03.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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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회, 회장선거 3월 30일 양재동 L타워
 

대한수의사회(이하 대수회)가 지난 3월 21일 제25대 대수회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 모두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22일 진행된 후보별 기호 추첨에서 1번 노천섭(한수약품 부사장) 후보, 2번 김옥경(현 회장) 후보, 3번 이성권(신일산동물병원장)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기호 1번 노천섭 후보는 협회가 필요로 하는 강력한 추진력과 변화와 혁신에 탁월한 능력을 내세우며 “위기 돌파의 참신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을 두루 갖춘 존경 받는 수의사의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재출마를 선언한 기호 2번 김옥경 후보는 “지난 6년간 구축한 정부와 국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법, 제도, 예산을 통한 업무의 연속성과 수의사 권익향상의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3번 이성권 후보는 “새로운 비전과 신선한 생각, 선후배님들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터보 엔진을 만들어 보겠다”며 “회원 각 분야별 직능단체별로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가칭 사단법인 미래전략추진위원회를 신설해 대한수의사회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 명단을 184명으로 최종 확정하고, 오는 3월 30일(목)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회장선거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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