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메드, 이동형 차폐막과 방어용 앞치마 세트 인기
이화메드(대표 이겸차)가 방사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동물병원 수의사와 스텝들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호장비를 출시해 인기다.
이화메드 측은 “더 이상 수의사들과 테크니션들의 건강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반려동물의 특성상 방사선 촬영 시 의료진과 스텝들은 방사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보호 장비를 완벽하게 구비하고 촬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동물병원 방사선안전관리 규정이 강화되면서 동물병원의 안전관리의무 면제기준이 주당 최대동작부하 10mA‧분에서 8mA‧분으로 강화됐다.
즉, 동물병원에서 X-ray나 CT의 사용량이 많아지는 병원들이 늘고있어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화메드의 이동형 차폐막은 촬영 테이블 위에 세워 놓고, 피사체를 관찰하면서 촬영할 수 있게 제작돼 있어 방어복을 입지 않고 촬영해도 방사선에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미 특허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또 방어복과 방어용 마스크 및 장갑, 갑상선 보호대 등도 출시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밖에 방어용 안경과 안경착용용 방어용 고글도 판매한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2-2269-59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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