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응급의학 트렌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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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응급의학 트렌드 확인
  • 안혜숙 기자
  • [ 106호] 승인 2017.06.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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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ECCS, 『소동물 응급의학』 발간
 

반려동물의 응급처치와 집중치료가 필요한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Elisa M. Mazzaferro 저서 『Small Animal Emergency and Critical Care』를 국내 현실에 맞게 새롭게 구성, 번역한 『소동물 응급의학』이 최근 발간됐다.

한국수의응급의학연구회(회장 이혜경, 이하 KVECCS)가 번역한 『소동물 응급의학』은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저자인 Mazzaferro는 “현재 내과 분야에 초점을 맞춘 응급 및 중환자 도서가 있지만, 매우 위급한 중환자 분야에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이유에서 원본인 ‘Five-Minute Veterinary Consult’에서 주제를 선정하였고, 바쁜 응급 및 중환자 관리를 위해 일반 수의사가 빠르게 참고할 수 있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저서의 그림과 흐름도는 ‘Blackwell’s Five-Minute Veterinary Consult: Canine and Feline’의 내용에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내과와 외과, 응급의학 등 65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가 주제별로 최신 지식을 업데이트 함으로써 최신 응급의학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VECCS는 ‘위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수의응급의학 및 중환자 치료에 대한 학문을 연구하고 보급하며,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1년 창립해 수의사와 동물간호복지사를 포함한 회원 중심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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