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술 전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응고검사를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qLabs Vet(큐랩)’이 인기다.

조은메디텍(대표 김사덕)이 판매하는 혈액응고인자분석기 ‘큐랩’은 개와 고양이의 PT(Prothrombin time), APTT(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응고시간을 측정하기 위한 시스템으로서, 경량의 Bio-sensor 기술을 적용해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한 기기다.

특히 ‘큐랩’은 콤보 스트립으로 PT/APTT의 동시 측정이 가능하고, 전혈(10~20㎕) 사용으로 사용자가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고, 동시 검사도 7분이면 끝난다.

또한 실온 보관으로 긴 유효기간이 장점인 Test Strip은 12개월까지 유효하다.

조은메디텍 측은 “수술 전 응고검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면서 “‘큐랩’은 혈액원심분리가 불필요한 혈액응고인자분석기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높은 가성비로 로컬 동물병원 수의사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