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포켄스를 가다] ‘덴탈껌’은 믿고 찾는 브랜드 ‘포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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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포켄스를 가다] ‘덴탈껌’은 믿고 찾는 브랜드 ‘포켄스’
  • 김지현 기자
  • [ 114호] 승인 2017.10.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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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치석제거 등 기능 중심의 강소기업 … 동물병원과 보호자로부터 인정받는 포켄스
 

(주)포켄스(대표이사 구본길)가  출시한 덴티페어리 시리즈(덴티페어리, 덴티페어리 클로로필, 덴티페어리 벳)가 뛰어난 치석 및 치태 제거효과로 덴탈껌 시장의 점유율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

포켄스는 반려견용 덴탈껌 ‘덴티페어리’는 물론 기능성 영양제 ‘뉴트리션 트릿’, 훈련간식 등 배합사료 100여 종과 눈, 귀 세정제 ‘포비스’, 반려견 건강에 최적화된 샴푸, 탈취제 등 동물용의약외품 50여 종으로 이미 반려동물 시장에서 믿고 사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포켄스는 지난 99년 창립한 18년 역사의 펫 전문 강소기업이다.

탄탄한 R&D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고 있는 포켄스는 본사인 안성 공장에 개발 설비 시스템과 자동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자체 생산시설의 일일 생산량만 샴푸류 4,000pcs, 식품 8~14톤에 달해 규모와 생산력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이다.

본사는 대지면적 1,037평에 식품제조소와 식품연구실 등 620여 평의 식품동과 미생물실험실 등을 갖춘 312평의 화학동, 139평의 사무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R&D 중심인 ‘펫생활건강연구소’에서는 고도의 기술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에 유익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포켄스 측은 “신뢰할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한 유해성 검토와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치며 안전하고 기능성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역사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제품력으로 국내 펫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포켄스는 3년 전 ‘덴티페어리 벳’ 등 동물병원 전문가 라인을 출시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도약의 계기를 만들었다. 

반려동물용 덴탈껌은 지난 2011년에 특허 등록을 마치고, 미국, 일본, EU 등에 진출했으며, 2013년에는 일본 내 EU 특허를 획득해 국내보다도 일본에서 ‘덴탈껌’ 하면 ‘포켄스’로 통할 정도로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와 네임 밸류가 업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에는 미국 특허도 획득하면서 대통령 백만불 수출의 탑 상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해외 진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창립 때부터 진출했던 일본과 동남아는 물론, 베트남과 중국 진출에 이어 2009년 도쿄, 2012년 시드니에 각각 일본 지사와 호주 지사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 미국지사를 설립, 올해 미국법인 설립에 박차를 가하며 해외 진출에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포켄스는 현재 글로벌 기업이라는 제 2의 도약을 위해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양심 있는 기업, 친환경 제품’을 모토로 해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포켄스의 힘찬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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