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무료진료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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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무료진료사업 실시
  • 허정은 기자
  • [ 9호] 승인 2014.07.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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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의사회, 취약한 도서지역 가축농가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수의사회(회장 양은범)가 수의진료 여건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가축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가축무료진료사업을 실시했다.
무료진료사업에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지역별 수의공익진료관인 공수의사 및 생산자단체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 가축무료진료반이 참여했다.
지난 6월 25일에는 안덕 화순리와 서광서리, 6월 26일에는 표선 가시리, 6월 27일에는 우도, 7월 3일에는 추자도(7월 3일) 등 모두 4개 지역에서 가축무료진료가 진행됐다.
주로 진료는 병든 가축에 대한 질병 상담과 광견병 및 종합백신 예방접종, 개 심장사상충 검사와 처방을 비롯해 기타 동물 사양관리 등이 이뤄졌다.
제주도수의사회 측은 “가축무료진료는 물론이고 농장 차단방역 관리 및 지도를 강화해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수의사회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가축무료진료사업을 실시, 가축 147마리를 무료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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