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물메디컬센터(원장 박성민)가 4월 9일(월)부터 진행하는 ‘증례세미나 기본과정 6기’의 두 번째 섹션 ‘임상병리&복강내 장기 질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섹션 2’ 과정은 4월 9일부터 6월 20일(수)까지 매주 월, 수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임상병리, 내과, 영상, 외과로 나눠 진행되는데, 외과는 박성민 원장, 내과는 조수경 부원장과 김효정 수의사, 영상진단은 문소현, 이다해 수의사가 진행한다.
내용은 실제 임상에서 많이 접하는 초·중급 질환 중심으로 구성했다.
중앙동물메디컬센터는 “본원의 증례세미나는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 비뇨생식기 등 같은 시스템을 내과, 외과, 영상진단, 임상병리 등 여러 가지 방향에서 접근하여 진단, 치료,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특히 교과서에 충실하되 너무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좋은 증례를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하기 쉽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동물메디컬센터는 초기에는 35개 소주제로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50여개 소주제로 내용을 보강해 보다 다양한 질환과 각종 복합증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은 10월 중순에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섹션 1’ 과정은 올해 2~4월 ‘신경계&안과’를 주제로 진행해 4월 4일(수) 일정을 마치게 되며, 4월 9일부터 ‘섹션 2’ 과정이 진행된다.
‘섹션 3’ 과정은 ‘정형외과&흉강내 장기 질환’을 주제로 7월 2일(월)~9월 17일(월)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중앙동물메디컬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30명 선착순 마감으로 신청은 이메일(부원장 조수경 poorcat@naver.com)로, 문의는 전화(02-512-333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