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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회, 3차 연수교육서 정만복 박사 강의 주목“눈 보면 몸 이상 신호 알수 있다”
김지현 기자  |  jhk@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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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호] 승인 2018.05.09  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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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이상이 오면 반드시 전신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눈을 보면 몸의 이상 신호를 알 수 있다. 특히 노령동물은 전신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정만복(지엔동물병원) 박사는 지난 4월 29일 경기도지방행정동우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의 ‘2018년도 제3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에서 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만복 박사는 이날 ‘로컬병원에서 자주 접하는 안과질환 핵심 이해하기’를 주제로 ‘Eyelids and Precorneal tear film’을 강의, 로컬병원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안과질환 진단과 치료 팁 등 핵심을 짚어 주어 주목을 끌었다.
그는 눈물막의 구조와 분비, 기능 및 각막구조를 살펴보고, 다양한 증례를 통해 결막낭종, 종양 등에 대해 알아봤다.

‘각막’ 강의에서도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눈 검사와 치료법의 선택 방법 및 관리법을 비롯해 안와함몰과 술부종창 등의 합병증에 대해서도 다뤘다.
‘포도막염’ 강의에서는 눈의 해부학적 구조를 알아보고, 포도막염의 진단과 Corticosteroids, NSAIDs를 살펴봤다. 또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포도막염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만복 박사는 “슬릿이 꼭 아니어도 포도막염은 예측할 수 있다”며, 다음 기회에 포도막염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모든 건강검진은 혈액검사와 초음파를 같이 세트화 해야 한다. 혈액 검사는 장기가 거의 망가져야만 수치가 나오는 만큼 반드시 초음파 검사와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는 개원의가 알아야 하는 폐기물 관리법, 동물보호법,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등 수의계 현안과 관련 법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이성식 회장이 ‘수의사가 나아갈 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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