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검사는 ‘바나테스트’로
(주)케이비엠약품(대표 김병유)이 반려동물의 치주질환 체외 진단장비인 ‘BANA ZYME TEST’를 론칭했다.
‘바나테스트’는 개와 고양이 구강 내 치주질환을 야기하는 혐기성균들을 확인하는 합성시약 체외진단장비로서 전 세계 인의시장에서 30년간 유지돼온 검증된 제품이다.
‘BANA ZYME’이란 합성시약이 샘플 타액 내 존재하는 혐기성 균들의 보균정도를 3가지 단계로 나타낸다. 스트립의 색상 농도로 구분하게 되는데, NEGATIVE단계부터 WEAK POSITIVE, POSITIVE로 구분된다. 즉, 10,000 CSF 이하부터 100,000 CSF 이하, 이상 총 3단계다.
따라서 보호자들이 육안으로 보기 힘든 상태를 ‘바나테스트’로 직접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치료를 유도할 수 있다.
케이비엠 측은 “개의 경우 치은염과 치주염 등의 사례가 많지만, 사실 치석 제거 목적의 스케일링 시술이 많은 만큼 ‘바나테스트’를 통해 구강 내 균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시킴으로써 치석과 구취 제거 치료에 직접적인 근거로 도움이 된다”며 “마취를 꺼려하는 견주들이 많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적극 권하기 보다는 사전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여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2-2668-068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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