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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하, 제13회 국제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코엑스서 새로운 형식으로 방향성 제시
김지현 기자  |  jhk@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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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호] 승인 2018.08.08  1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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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 이하 카하) ‘제 13회 국제 학술대회’가 지난 8월 4~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새로운 형식으로 성황을 이루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펫서울&카하 엑스포’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카하가 10년 만에 코엑스에서 개최한 대회로서 학술대회장에서는 임상수의사들을 위한 실전 임상 강의가, 엑스포 현장에서는 동물보호자를 위한 교육과 상담이 성황리에 진행돼 앞으로 카하의 방향성을 제시해준 대회로 평가됐다.
   

   
 

카하 학술대회 궤도 올라
허주형 회장은 “그동안 카하는 수의사 학술대회의 발전과 임상수의사의 사회적 기여,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반려동물의료 및 시장의 변화에 대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 2년간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차츰 그 궤도를 잡아 올해 마침내 반려동물 보호자와 수의사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내과, 외과, 영상 기본 강의와 피부, 안과, 치과 전문분야 강의를 비롯해 급증하고 있는 고양이와 노령견 임상 강의가 인기리에 진행됐다.

특히 최근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재활과 세포치료 강의와 경영 분야까지 이틀간 총 23개 강의가 펼쳐지며 임상수의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양일간 총 23개 강의 인기
강의는 로컬에서 진료 비중이 커지고 있는 고양이의 구내염과 치주염 등 고양이 치과 강의와 마취 팁, 고양이 방사선 검사와 약물진료를 비롯해 고양이 진료 지침을 제공하고, 노령환자의 주요 질병 관리법과 감별질환, 영양학적 관리와 암 진단 검사 증례 및 노령견 인지기능 장애증후군 치료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동영상을 통한 실전 안과 팁과 1인 병원을 위한 각막궤양 치료법도 관심을 모았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최신 치료와 임상 적용법을 비롯해 종양의 면역치료 최신 동향이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 강의를 맡은 이영수(백산동물병원) 원장은 처음 줄기세포를 시작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임상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기본 개념들과 일본과 미국의 줄기세포 치료 동향을 제시해 관심을 높였다.

최근 정상 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종양을 표적화 할 수 있는 치료가 주목 받으면서 급속히 발전한 암 면역요법과 관련해서는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적용 방안을 검토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 흔한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 단백뇨, 계속 재발하는 지간염과 지간 종괴 해결책 등의 강의가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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