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병원 치과·안과 임상 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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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병원 치과·안과 임상 팁 ‘주목’
  • 김지현 기자
  • [ 134호] 승인 2018.08.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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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회, 실전 임상에 자신감 불어 넣어줘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 이하 서수회)가 올해 ‘일반 병원에서 해결할 수 있었던 전문병원 의뢰 케이스’ 3탄으로 ‘치과와 안과’ 세미나를 지난 8월 12일 호텔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했다.

회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서수회의 ‘1인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의뢰 케이스’ 강의는 이번 3탄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의는 김춘근(이비치동물치과병원) 원장이 ‘치과로 레퍼됐던 환자들은 어떤 환자들이고, 어떤 부분을 놓쳤을까’를 주제로 이비치동물치과병원에서 시행하는 치주치료, 신경치료, 치아교정, 보철, 수술적 발치, 구강악안면 외과, 구강내과, 예방치과를 비롯해 구강종양 등 다양한 케이스별 구강 질환을 치과의학적 수술 중심으로 강의해 관심을 모았다.

김춘근 원장은 “구강종양은 고양이는 두번째, 강아지는 첫 번째로 발병하는 암으로서 치료 목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따라서 보호자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 치료목적을 정하고,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재상(청담 눈초롱동물안과병원) 원장도 ‘안과’를 주제로 안검, 코눈물 계통, 결막, 각막, 홍채, 포도막, 수정체, 망막, 전신질환 등 각 안과질환별 다양한 토픽으로 안과 임상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시선을 집중 시켰다.   

서수회 측은 “최근 개원 경향에 맞춰 각각의 병원들이 할 수 있는 진료 범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일반병원과 전문병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임상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한 ‘1인 병원 실전 임상 시리즈’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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