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와 펫팸족을 위한 펫박람회 ‘2019 펫서울&카하 엑스포’가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팜웨이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펫서울&카하 엑스포’는 4천여명의 동물병원 수의사와 1만여 명에 달하는 동물병원 개원 예정의를 비롯해 재개원이나 이전을 희망하는 수의사들을 위한 ‘카하 엑스포’와 3만여 관람객이 모이는 프리미엄 펫페어 ‘펫서울’을 동시에 진행한다.
박람회장은 크게 학술대회관과 반려동물 사료·용품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약 300개 업체 550부스 규모의 전시관 중 ‘카하 엑스포’ 관에는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관, 동물병원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제약관으로 구분해 반려동물 의료기술의 첨단 기술과 서비스가 전시된다.
‘펫서울’ 관에는 펫 관련 전 분야의 대표 업체들과 펫 스타트업이 대거 참가하며, 펫테크 기업과 해외 브랜드 등 글로벌 수준의 펫페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기신청으로 이미 약 40개 업체 75부스가 유치 되었으며, 조기신청이 끝나는 2월 28일부터 조기신청 업체에 한해 부스배정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2019 펫서울&카하 엑스포’는 반려동물 브랜드들을 총망라한 펫산업 전 분야와 반려동물 의료전문 기술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한 최고의 펫 종합산업 대전”이라며 “지난해 모바일어플 ‘피피피엘’로 가입된 고객과 펫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홍보가 시작돼 올해는 역대 최다 참관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펫서울&카하 엑스포’는 보호자를 위한 건강 세미나와 출품업체의 원활한 전시 진행으로 참관객과 출품업체의 기대치를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수의사 학술·의료 종합산업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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