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틴, 고양이 종합백신 ‘퓨어박스’
부형제는 의도적으로 백신 접종부위 염증을 유발시켜 최대한의 면역반응을 이끌어 내는 물질로, 기존 불활화 사독백신에 사용돼 백신유래 섬유육종과 같은 악성종약을 유발시키는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부형제로는 수산화알루미늄, 인산알루미늄, 사포닌 등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형제와 보강제가 없는 안전한 고양이 종합백신이 주목받고 있다.
㈜에스틴(대표 여운돈)이 판매하고 있는 ‘퓨어박스’가 바로 그것.
‘퓨어박스’는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 칼리시바이러스증, 범백혈구감소증, 클라미디아증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에스틴 관계자는 “‘퓨어박스’ 백신 권장용량을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면역형성 실험에서 10배 용량을 1회 접종하는 과용량 안정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6주령 이상된 건강한 고양이로 시험 전 모든 대조군, 실험군에서 4가지 병원체에 대한 항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과용량 안정성 실험에서도 임상증상 관찰 결과 백신 투여 후 발열, 식욕부진, 구토, 설사, 기침, 활력감소 등과 같은 일반적인 백신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으며, 접종부위 종창이나 염증과 같은 국소적인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추가로 과용량 안전성 시험군을 실험기간 종료 후 부검해 병리학적 소견을 관찰한 결과, 이상 소견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에스틴(02-3471-191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