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수 장치 ‘바이오사이더’ 동물 피부관리 상처 살균?소독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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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수 장치 ‘바이오사이더’ 동물 피부관리 상처 살균?소독 뛰어나
  • 정운대 기자
  • [ 19호] 승인 2014.09.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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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스믹라운드, 장비 및 기구 살균 … 병원내 공기 정화효과도
 

한국코스믹라운드(대표 박범진)가 출시한 미산성차아염소산수(소독수) 발생장치 ‘BIOCIDER(바이오사이더)’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오사이더’는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동물의료용 살균수 생성장치로 병원내의 위생관리, 기기소독, 피부질환 예방과 치료, 탈취 등의 목적으로 출시됐으며, 사람과 동물에게 안전한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만들어 낸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란 희석염산(HCl)을 전기분해해 생성하는 물질로 주성분인 차아염소산(HOCl)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님과 동시에 인체 또는 동물에게는 무해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7년에 이미 식품안전처로 부터 식품첨가물로 인정받아 확인된 바 있다.

바이러스 예방에 탁월
‘바이오사이더’가 생성해 내는 살균소독수인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각종 피부질환, 급만성 창상, 화상, 피부트러블, 수술 후 창상, 세정소독, 피부궤양, 화농, 습진, 피부 구진 및 알레르기, 안구질환 및 귀질환 보조 치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동물의 전염성 질병,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돼지 콜레라바이러스, 뉴캣슬병바이러스, 홍역, 살모넬라, 브루셀라, 구제역, 돼지 인플루엔자, 고양이 호흡기 질병 증후군 등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 세균아포 살균과 병원 내 각종기구 및 애견용품 살균소독, 공중 부유균과 원인균을 제거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바이오사이더’가 생성해내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사용 후 잔류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고, 식품의 맛, 색, 냄새, 영양소 등에 영향을 주지 않고, 편리하게 수돗물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활용 폭 점차 확대 기대
‘바이오사이더’는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과 일본식품분석센터의 안전성 시험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급성독성시험, 세포독성시험, 용혈성시험, 변이원성시험, 피부누적자극시험, 구강점막자극시험, 안점막자극시험, 식도점막자극성시험, 위점막자극성시험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이처럼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그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현재 다수의 동물병원에서 약욕, 탈취, 애견용품 소독, 애견 호텔청소, 병원 내 기구소독, 병원 위생관리, 귀 세정, 눈 세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그밖에도 바이오사이더가 생성해 내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미국 FDA에서 인체에 독성이 없는 물질로 인정(GRAS) △햇빛과 공기에 분해되어 환경 부하가 없다는 점 △과채류, 육류 등을 소독살균 시 클로로포름, 트리할로메탄 등의 독성물질 생성이 거의 없다는 점 △이취, 자극취가 없고 식재 본래의 조직, 맛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수도수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단백질, 유기성 오염물에는 순식간에 살균력을 잃게 되므로 폐수처리장의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지녀 앞으로의 활용 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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