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피동물약, ‘마이코틸300’ 인기
에스엠피동물약품(주)의 수송 스트레스 예방·치료제 ‘마이코틸300’이 화제다.
송아지는 수송 직후 스트레스로 인해 호흡기 질병 발생율이 70%를 상회한다.
이 때 소의 호흡기 질병 감염균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한두 마리만 감염돼도 전 우군이 감염될 수 있고, 감염된 소는 출하 일령이 평균 3개월 이상 지연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이코틸300’은 수송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다.
그 효과는 이미 각종 실험을 통해 증명된 바 있으며, 과거 현대그룹이 북한으로 소떼를 수송하는 과정에서도 ‘마이코틸300’을 투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이코틸300’은 30kg당 1ml 기준으로 피하주사하면 되는데, 수송차에 오르기 전이나 수송차에서 내리면서 주사하면 된다. 이때 한번 주사한 마이코틸은 72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며, 주사한 약의 대부분은 폐에 집중된다.
질병으로 인한 폐사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임상적 상태를 나타내기 전 질병을 미리 치료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마이코틸300’ 제품관련 자세한 문의는(031-296-22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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