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단합된 힘으로 발전 계기 마련”
이성식 회장은 “올해는 경기도수의사회의 정상화 초석 원년의 해로서 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제2회 경기도수의사의 날 및 학술대회’ 역시 이런 회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화합과 발전의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마약류 취급자 교육도 진행돼 회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현재 마약류 교육은 각 시도에서 주관해 시도지사로부터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고 있으나 내년에는 법 개정을 통해 수의사회 단체들도 마약류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식 회장은 “수의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행사가 회원 모두에게 당면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수의사로서 자긍심을 높이며, 굳건하게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회원들 간 단합된 힘으로 발전과 변화를 모색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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