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그램, 60억 프리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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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그램, 60억 프리시리즈B 투자 유치
  • 이준상 기자
  • [ 228호] 승인 2022.07.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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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파트너스, 코웨이,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워터베어투자조합 투자 참여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21그램(대표 권신구)이 60억의 프리시리즈B 투자를 유치 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와 B를 연결하는 브릿지라운드 성격으로 앞서 시리즈A에 투자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투자자로 다시 참여했다. 지난해 한국투자파트너스와 SBS로부터 40억의 시리즈A투자를 유치한지 1년만의 후속 투자유치다. 

신규 투자자로 코웨이와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워터베어투자조합이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21그램의 기업가치는 직전 대비 3배 이상의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누적투자금액은 125억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 21그램의 프리시리즈B 투자에는 전략적 투자자로 코웨이가 참여했다. 국내 렌탈가전 1위 기업인 코웨이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무한한 성장성에 대한 기치를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21그램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내년까지 수도권 지역에 장례식장과 케어센터 직영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에 3~5호점의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우쭈쭈케어센터도 추가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권신구 대표는 “반려동물 장례서비스의 혁신에 안주하지 않고 장례 이후의 펫로스 치료를 포함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반려 생애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종합 케어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1그램은 2014년 문을 연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직영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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