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 쉽게 접하지 못한 테마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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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 쉽게 접하지 못한 테마 다룬다
  • 김지현 기자
  • [ 50호] 승인 2015.05.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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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동물병원, ‘2015 해마루 컨퍼런스’ 5월 31일

해마루동물병원(원장 김현욱)이 주최하는 '2015 해마루 컨퍼런스'가 오는 5월 31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에서 개최된다.
수의사 컨퍼런스와 병원 스탭 컨퍼런스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해마루 컨퍼런스는 수의사는 오키드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탭은 국화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접해보지 못한 테마 ‘주목’
이날 수의사 컨퍼런스에서는 임상은 물론 동물행동학과 펫로스, 재생의학 등 기존의 컨퍼런스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한 테마들을 다룰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김선아(해마루동물병원 케어센터) 센터장이 ‘고양이 진료에 자신감을 주는 고양이 행동학’을 주제로 임상수의사들이 고양이 환자를 자신 있게 진료할 수 있도록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고양이 행동학을 강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원영(연세대학교 의대) 교수를 초빙해 ‘면역세포 치료 이론’에 대해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펫로스’와 관련해 박성종(맘튼튼의원) 원장이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김혜진 연구소 소장이 ‘재생의학과 세포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최희연 외과팀장이 ‘Pleural port/sub-cutaneous’에 대해, 최미현 영상의학과 수의사가 ‘소장 원발 종양의 영상학적 특징’에 대해, 김성훈 ENC 수의사가 ‘보존치료를 통한 동맥혈전증의 회복’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김태은 진료협력과 과장이 ‘유전자 검사와 card 응집법을 통한 국내 고양이 혈액형 검사 비교 및 분포 조사’를 발표하고, 송치윤 내과 수의사가 ‘원발원인 관리를 통한 만성외이염 정복하기’를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스탭이 알 아야 할 임상
이날 스탭 컨퍼런스에서는 보호자와 소통하는 실전 팁을 비롯해 요검사와 방사선 기본 촬영 및 멸균과 중환자관리 등 임상에서 스텝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임상적 요소들을 짚어 줄 예정이다.
먼저 최재하 간호원무과 과장이 ‘보호자와 소통하는 10가지 TIP’을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제시해 줄 예정이며, 김은비 내과 테크니션이 ‘요검사’를 주제로 검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또 김희정 영상의학과 테크니션이 ‘수의방사선 기본 촬영 및 조영검사’를 주제로 스탭들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방사선 촬영과 조영 검사법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멸균’에 대해 안예나 외과 테크니션이 멸균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권아람 ENC 테크니션이 ‘중환자 관리’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며, 김선아 케어센터장이 ‘Low stress handling Technic’을 주제로 환자가 스트레스 덜 받게 하는 핸들링 테크닉을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해마루 컨퍼런스 접수마감은 5월 27일(수)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해마루 홈페이지(www.haema ru.co.kr) 또는 우측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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