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피부학회, 메르스로 일정 8월 23일로 연기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회장 박희명, 이하 KSVCD)가 오는 6월 28일(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15 제 2차 정기강의’를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3차 정기강의와 통합해 진행키로 했다.
KSVCD 측은 “최근 메르스의 확산으로 인해 2차 정기강의 일정을 부득이 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는 8월 23일(일) 예정돼 있는 3차 정기강의와 통합해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차와 3차 통합 정기강의는 8월 23일 같은 장소인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차와 3차 통합 강의는 2차에 예정돼 있던 윤지선 박사가 연자로 나서 ‘Hair and Alopecia: 탈모증 이해하기’를 주제로 탈모환자의 치료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박성준(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Pyoderma: From simple to complicated’를 주제로 농피증의 간단한 치료법부터 복잡한 치료까지 A to Z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한재억 박사가 ‘Exotic animal Dermatology’를 주제로 특수동물의 피부질환과 관련해 로컬병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KSVCD 카페(cafe.daum.net/ksvcd)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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