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을수(전북대 수의학과) 교수가 ‘Advia’ 장비의 개에서의 데이터 결과에 대한 분석과 말과 원숭이에서의 데이터 분석 방법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월 22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린 ‘2016 Siemens Healthcare 전임상기관 워크샵’에서 최을수 교수는 ‘’Advias’ on dogs, and some ‘sharings’ with horse and monkey’를 주제로 ‘Advia’ 장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방법을 제시했다.
최을수 교수는 “여러 케미스트리 장비를 이용한 검사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며 “오늘 강의에서는 ‘Advia’ 장비를 이용한 개의 몇 가지 특성과 말에 대한 단편적 지식, 원숭이 대상 실험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를 해석하는데 있어 다각도로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비싼 장비를 사용하는 이유는 지표도 많고,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Advia’ 장비는 이런 점에서 몇 가지 장점이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좀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워크샵에서는 (주)켐온 김원 박사가 ‘Toxicokinetics’에 대해, 윤상진(지멘스 헬스케어) 차장이 ‘상반기 ‘ADVIA 120/2120/2120i 외부정도관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ADVIA 외부정도관리 프로그램 참여 기관에 대한 Certificate 수여를 진행하고, 토론 및 2016년 하반기 외부정도관리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ADVIA 120/2120/ 2120i Hematology’ 장비와 관련해 올 상반기 전임상 기관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