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가능성 최소화 ‘아날러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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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가능성 최소화 ‘아날러제닉’
  • 김지현 기자
  • [ 108호] 승인 2017.07.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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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가정식 만큼 확실한 진단사료로 인기몰이
▲ 캣 아날러제닉, 독 아날러제닉

로얄캐닌코리아(대표 박성준)의 알러지 가능성을 최소화한 확실한 진단사료 ‘아날러제닉(Anallergenic)’이 인기다.

‘아날러제닉’은 식이 알러지 진단을 위한 제한식이 테스트 시 권장 사료로서 1,000 달톤 이하로 가수분해 된 깃털 단백질을 사용해 성견의 식이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및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식이 알러지나 식이역반응과 관련된 아토피성 피부염, 또는 염증성 장질환(IBD)에 걸린 반려견과 반려묘에 좋다.

‘아날러제닉’의 효과는 여러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AFR이 의심 되는 성견에게 ‘아날러제닉’으로 8주간의 제한식이 후 기존 사료를 급여했더니 가려움과 피부 점수의 유의미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기존 사료 급여 후에는 증상의 재발이 확인됐다.

또 72마리의 개를 ‘아날러제닉 급여군’과 ‘가정식 급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무작위 전향식, 다기관 연구에서는 두 식단 모두에서 동일한 진단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AFR 진단을 위한 제한식이에 있어 ‘아날러제닉’ 처방식은 가정식 식단만큼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금류 단백질에 대한 과민증을 나타내는 10마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이중 맹검 연구에서는 ‘아날러제닉’ 사료를 급여 받은 군은 소양감으로 인한 발적이 없었으나, 타사 식단을 급여 받은 군은 4마리의 개에서 소양감 있는 발적이 나타나 타사 보다 우월한 임상결과를 나타냈다.

또 AFR 전용 처방 식이를 통해 증상이 임상적으로 안정화된 15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서는 고양이 중 2/3가 안정적이지만 완벽한 증상 개선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 ‘아날러제닉’을 급여한 후 4주간의 피부 점수를 평가한 결과, 2주 후부터 평균 피부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에 참여한 92%의 수의사가 ‘아날러제닉’ 처방식의 효능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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